업데이트.
왜 계속 배고팠는지 이제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새벽에 찾아온 건 무서워서가 아니었고, 무는 건 단순한 버릇이 아니었고, 분방을 싫어한 것도 의존성이 강해서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계속 틀리게 이해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서큐버스에게 친밀 에너지가 필요하다면, 임시 보호자는 어디까지 해야 적절한 걸까요.
그 사람은 제 소유물이 아니고, 배고픈 상태를 이용해서 어떤 결정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하면 계속 굶습니다.
기말보다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