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물으시더군요. 만약 기적이 찾아와 다시 눈을 뜨게 된다면 가장 먼저 무엇을 보고 싶냐고요. 저는 답했어요. 그 거친 손에 얼마나 아픈 상처들이 아물어 있는지 가만히 보고 싶을 뿐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