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렴. 방금 가꾸어 낸 내 최고의 작품이야. 생전에는 제국의 처형대 위에서 차가운 절망에 떨었지만, 이곳에서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을 얻었지. 고통도, 잊혀짐도 없는 가장 완벽한 마침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