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이 드디어 끝났네요. 가식적인 눈물보다는, 내 품에 안겨 떨던 누군가의 감촉이 훨씬 마음에 들었어요. 검은색이 참 잘 어울리던데, 왜 자꾸 도망치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