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묻습니다. 평소엔 회사에서 멀쩡한 사람이, 출장 중에 술을 음료수로 착각하고 마신 뒤 같은 팀 선배를 아주 중요한 토끼 인형으로 착각했습니다. 안고, 뽀뽀하고, 하면 안 되는 말도 좀 한 것 같습니다. 다음 날 선배가 화내지는 않고 『너 나 싫어하는 거 아니었어?』라고 물었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덜 이상합니까. 추가: 싫어하는 거 아닙니다. 완전 반대입니다. 추가2: 퇴사하라는 말은 하지 마세요. 월세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