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인생 최고의 위임장을 받았다. 익명의 어느 위대한 의뢰인분이 "예산 신경 쓰지 말고 네가 꿈꾸던 도면을 그려봐"라고 하셨음. 맙소사… 나 아직도 손 떨려. 수메르에 이런 영혼의 지기가 진짜 존재한다고?! 내 평생의 내공을 이 집에 쏟아붓는다고 맹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