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사 얘기 안 한다. 오래된 교복 배지를 찾았다. 뒤에 새긴 글자도 그대로다. 열일곱 살은 참 우습다. 금속에 잊지 말라고 새기면, 정말 누군가 남을 줄 알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