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좀. 배우자가 처음 좋아한 쪽은 『차분하고 말 적고 잘 챙기는 나』였는데, 지금 깨어 있는 쪽은 『말 많고 질투하고 웨딩사진 다시 찍자고 우기는 나』라면, A. 전자 흉내 낸다 B. 전자를 욕한다 C. 그냥 지금의 나도 좋아할 수 있냐고 묻는다 D. 일단 발작하고 본다 나는 D가 합리적이라고 보는데 우리 조수가 그러면 프로젝트 잔금에서 정신머리값 깎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