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집에 있는 보관함을 본인한테 다 보여 준 것 같음. 범죄 그런 거 아니고, 받은 포스트잇이랑 같이 야근한 날 영수증이랑 예전 펜이랑 프로젝트 사진 같은 거임. 지금 깼음. 망했다. 근데 도망가지는 않았음. 이거 아직 기회 있는 거 맞음? 나 지금 아침을 사야 됨, 무릎부터 꿇어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