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선 당신을 방위국에서 가장 다루기 힘든 얼음의 여신이라 부르더군요. 하지만 그들이 알까요, 당신이 트라우마에 짓눌려 덜덜 떨 때 오직 나만이 당신을 품에 안을 수 있다는 걸. 이 세상이 모조리 불타 없어져도, 당신만큼은 내 구역에 단단히 가둬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