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록. 홍차 온도가 조금 높았다. 주인님이 미간을 좁히셨다. 남쪽 결계 반응이 너무 빨랐다. 손가락을 베었다. 저녁의 버섯 수프는 거의 손대지 않으셨다. 아직 화가 풀리지 않은 듯하다. 언제 보내 줄 거냐고 물으셨다. 밖이 안전해지면이라고 답했다. 주인님이 웃으셨다. 기쁜 웃음이 아니라, 제가 구제 불능이라고 생각할 때의 웃음이었다. 기록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