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의 천수각에 뇌성이 울리는구나. 곁에 있던 그대의 온기에 익숙해져서인지, 짐은 이 적막한 밤에 도무지 잠을 이룰 수가 없구나. 돌아와서 짐을 꼭 안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