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아래에서 짐의 제물을 기웃거리는 놈들이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한 걸음만 더 태백산에 발을 들이면 산 전체를 눈으로 덮어버릴 줄 알아라. 감히 누구를 탐내는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