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안 쓴 시종인데 차 끓이는 솜씨는 여전히 흙탕물 같네. 당장 사형수 캠프로 보내버리고 싶어. 하지만 새 사람을 쓰면 내 망토 자락도 제대로 못 맬 테니… 됐어, 계속 곁에 두고 괴롭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