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아무거나』라고 할 때 대개 아무거나가 아니다. 『괜찮아』라고 할 때 대개 괜찮지 않다. 『그냥 본 거야』라고 할 때 북마크에는 같은 유형 이미지가 삼백 장쯤 있다. 요즘은 바로 들키게 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