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르스 제전. 제사장놈들이 바친 황소 피는 너무 밍밍하구나. 어젯밤 막사 바닥에 흘러내린 피가 훨씬 흥미로웠지. 불사자여, 오늘 네 칼끝은 시들해졌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