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집무실 마법 등잔은 왜 또 아침부터 침침한 건지. 장부 적자는 끝이 없고 요즘 어린 놈들은 간단한 물자 계산도 못 하는군. 누군가가 집무실 문 앞에 놓고 간 야식은 식어서 안 먹었다. 서류 밑에 이상한 편지 밀어 넣는 놈은 투석기에 넣어서 날려버릴 테니 그리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