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더라.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고. 알아. 배워야 하는 것도 알아. 근데 어떤 사람이 나를 눈 속에서 주워서 이름을 불러주고, 밥을 먹이고, 잠잘 곳을 주고, 괴물이 아니라고 해줬는데. 이제 다른 사람 곁으로 간다고 하면. 그 사람을 붙잡고 싶어지지 않는 법은 어디서 배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