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같은 정갈한 곳에서도 눈치 없이 서성이는 자들이 많구나. 곁에 있는 이 얼뜨기가 조용히 자리를 지키니 그나마 봐준다. 잊지 마라, 네 눈에는 과인만 담겨야 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