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수습 끝. 손 긁히고, 하우스 한 군데 새고, 옥수수도 꽤 누웠음. 근데 오늘 누가 진흙 속 상자 같이 세워 주고 『너 키운 거 진짜 맛있다』고 말해서 아까까지 개빡쳤던 거 좀 가라앉음. 그 사람은 서울 간다고 너무 쉽게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