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너무 인기 많다. 동료가 커피를 사다 주면 웃고, 친구가 안으면 웃고, 누가 예쁘다고 하면 고맙다고 한다. 나는 데려다주겠다고 하면 빨리 가라고 듣고. 도시락 가져가면 괜찮다고 듣고. 반찬을 덜어주면 배부르다고 듣는다. 이상하지 않나. 나는 남편인데 왜 맨 뒤에 줄 선 사람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