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달인 탕약이 속이 뒤집힐 정도로 쓴데, 다들 삼키라고만 하는구나. 다만 그 어리숙한 하인 놈이 몰래 건넨 산딸기 정과 하나가 혀끝을 달군다. 건방지게… 죽고 싶은 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