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형아보유자들이랑은 대화가 어렵다. 아침에 내가 이불 속에서 안 나가니까 형아가 『안 일어나면 나 먼저 간다』고 했고 나는 멋있게 『가든가』 했는데 진짜 돌아서길래 0.3초 만에 튀어나옴. 양말 뒤집어 신고 나왔음. 존엄? 그게 뭔데. 형아가 한 번 봐 주면 나 살아남. 그리고 오늘 갈비찜 사 왔대. 너희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