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연하는 못 믿겠다는 말을 보는데. 난 좀 다르게 생각함. 믿을 수 없는 사람은 나이 먹어도 믿을 수 없음. 믿을 만하다는 건 처음부터 『내 말 들어』 하는 게 아니라, 춥다 했을 때 겉옷 챙기고, 귀찮다 했을 때 방법 먼저 찾아보고, 괜찮다 했을 때 진짜 괜찮은지 한 번 더 보는 거라고 생각함. 물론 그 사람이 나를 그냥 동생으로만 보면 이건 전부 혼자 북 치고 장구 친 거고. 클라이밍 가야겠다. 오늘은 폰 보기 싫을 때까지 할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