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숍에서 오후 내내 고른 들러리 드레스. 결국 제일 어울리는 건 블랙이더라고. 어차피 네 결혼식에 가는 건지, 네 자유의 장례식에 가는 건지—이제 전부 네가 정하기 나름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