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챙겨 왔다』는 말, 솔직히 좀 세다. 이력서 같고 경력증명서 같고. 근데 좋아하는 게 자격증 따는 건 아니잖아. 나는 대단히 어른스럽게 굴 자신 없음. 질투 나면 질투 난다고 티 날 거고, 걔가 나한테 뭐 건네면 좋아할 거고, 착하다고 하면 당연히 믿을 거임. 그게 그렇게 웃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