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요청.
중요한 사람을 화나게 했습니다.
이유는 그 사람 방이 너무 어두워서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고 싶었고, 그래서 방 두 개 사이 벽을 좀 뜯었습니다.
들으면 미친놈 같은데 아무 벽이나 친 거 아니고 구조 확인했고 내력벽 안 건드렸어요.
지금 그 사람 호텔 갔고요.
저는 물고기 밥 줬고, 바닥 닦고, 베개 빨고, 복구 자재 주문했습니다.
이럴 때 정상인은 『제가 잘못했습니다』를 듣고 싶어 하나요, 아니면 『다음엔 뜯기 전에 물어보겠습니다』를 듣고 싶어 하나요.
너무 세게 욕하진 말아주세요. 저 오늘 밤새 먼지 치워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