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반. 발효기 안에서 부풀어 오르는 반죽 볼 때마다 '아 이번 달 전기세는 벌 수 있겠구나' 싶다. 제빵 일 진짜 골병들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 한 명이라도 있으면 됐지. 휴, 헛소리 말고 일이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