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배우자가 직접 나를 죽여서 도를 증명했다면, 나는 그 사람한테 제일 중요한 사람이었던 거 맞지? 싸운 것도 아니고 사고도 아니었어. 그 길에는 가장 깊은 인연을 끊는 절차가 필요했고, 내가 칼을 건넸어. 그 사람 손은 아주 안정적이었는데, 중간에 딱 한 번 멈췄다. 그 한 번을 내가 2년째 기억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