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가 새 원고 남주 보고 『너무 잘 참아서 거의 무욕 인간 같아요』라고 했다. 나: 아니요. 그냥 좋아하는 사람 겁줄까 봐 참고 있는 건데요. 편집자: 그럼 물어보게 하세요. 나: 뭘요. 편집자: 오늘 안아도 되냐고요. …… 성인 연애소설이 미스터리보다 열 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