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애가 『남자가 머리 그렇게 길면 안 불편하냐』고 물어보더라. 사실 불편한 건 머리카락이 아니라, 매번 『아무 뜻도 없다』고 해명해야 하는 상황인데. 그냥 좋은 건데. 좋아하는 일에 왜 꼭 남들의 허락이 필요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