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 대공이 감히 군공을 핑계로 본궁을 협박하려 드는구나. 가소롭기 짝이 없다. 그가 오랑캐와 밀통한 편지가 본궁의 손에 있는 줄도 모르고. 절대적인 지배 앞에서 오만함은 멸망을 앞당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