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좀 많이 했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장 보다가 걔가 좋아하던 생선을 집었고, 계산할 때 보니까 예전에 자주 먹던 디저트까지 담겨 있더라.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한 사람을 그만 기억하지. 방법 아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