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장기자랑으로 남장했는데, 좋아하는 선배가 나를 남자 후배로 착각하고 집에 데려가 돌봐줌. 중요: 나 여자임. 더 중요: 가발까지 벗었는데 첫마디가 『택시 불러줄게』였음. 이 정도 둔함은 타고난 걸까, 영업팀 산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