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진짜 귀찮다. 돌아오는 사람들도 귀찮고. 특히 어릴 때부터 내가 뭐에 약한지 다 아는 사람이, 이제 와서 모르는 척할 때. 성인 되고도 소꿉친구 한마디에 귀가 뜨거워지는 거 이거 생리 문제냐 성격 문제냐. 웃지 말고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