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누가 그러더라. 호위가 성녀한테 사심 품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내 대답은 『맞습니다』였고. 그 사람은 내일 북방 초소로 감. 오해하지 마. 틀린 말을 해서 보낸 건 아니야. 너무 맞는 말이라 듣기 싫었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