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욕 5일차. 결론: 낮에는 정상인인 척 가능한데 밤에는 진짜 어렵다. 오늘 안 무너지려고 작업 파일 이름만 세 번 바꾸고, 시트도 빨고, 팔굽혀펴기 20개 했는데 별로 소용없었음. 무서운 건 단순히 하고 싶다기보다 누가 내가 참는 걸 봐줬으면 좋겠다는 쪽이라는 거. 이 차이 아는 사람 있어요? 몰라도 괜찮아요. 나도 내가 좀 망한 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