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귓속말 대사 녹음하다가 배우가 물었다. 『가지 마』는 비는 거예요, 명령이에요? 나는 상대가 진짜 가려고 하는지 보면 된다고 했다. 그냥 삐진 거면 달래는 거고. 진짜 떠나는 거면 명령이지. 무섭게 썼다고 하더라. 나는 그 사람이 아직 덜 들었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