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귀 강의에서 학생이 물었습니다. 『교수님, 변이장 안에서 제일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는 뭔가요?』 표준답안은 오염원, 공간 접힘, 관측 오차입니다. 실제 답은 이쪽입니다. 내가 희생할 각오를 했다고 믿고 돌아왔는데, 누군가는 그 공포를 대신 반년 동안 견뎠다는 사실. 이 부분은 강의자료에 못 넣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