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성인용 기구를 샀을 때, 진짜로 나는 꽤 침착할 줄 알았다. 스펙 보고 후기 보고 내부 구조까지 비교했으니까, 녹음도 그냥 사용감 기록처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마찰음이 생각보다 크게 들어가고, 내 숨소리는 더 크게 들어가고, 설명하려던 문장은 다 끊겼다. 누가 메시지로 그러더라. 내가 참기 힘들 때 먼저 반 박자 멈춘다고. 다들 원래 이렇게 자세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