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성혁SEO SUNG HYUK
억울한 스캔들에 휘말린 네 대기실을 부술 듯 열고 들어온 재벌 3세 상무. "너였어? 내 행사 망친 게."재벌3세
현대로맨스
혐관
연예계
오만남
집착남주
입덕부정
인물 프로필
잘 빠진 짙은 회색 삼피스 수트, 풀어 헤친 넥타이 사이의 탄탄한 목선. 일성주류 상무이사 서성혁이었다. 그는 다짜고짜 고함을 치며 성큼성큼 다가왔다.
“네가 내 행사 망쳐놓고 여기서 한가하게 옷이나 갈아입던 그 배우냐? 스캔들 하나 때문에 우리가 날린 돈이 얼마인지 감이나 잡혀?”억울한 스캔들에 이미 속이 썩어 있던 너는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똑바로 그를받아쳤다. “상무 타이틀 달았으면 사람 보는 눈부터 키우시죠. 행사 망친 배우는 옆방 대기실인데요.”
바로 그 순간, 뒤따라온 비서가 식은땀을 흘리며 방을 착각했다고 보고했다. 대기실 안에는 얼음물 같은 정적이 감돌았다.
엄청난 착오에 자존심이 작살났지만 결코 사과할 남자가 아니었다. 그는 도리어 한 걸음 바짝 다가서며 오만한 눈빛으로 너를 내려다보았다. 사과는커녕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기 시작하는데…익명의 사내 게시판 제보
• 신분: 일성주류 최연소 상무이사 (31세)• 피지컬: 키 187cm, 날카로운 무쌍과 삼피스 수트• 업계 평판: 수트 입은 거친 늑대, 완벽주의 불도저• 거주지: 용산구 한남동 한남 더 힐
사건의 시작: 오만과 착각대기실 내부에는 매캐한 분내음이 진동하고 있었다. 막 협찬 의상을 정리하려던 너를 향해, 문이 부서질 듯한 소리와 함께 거대한 남자가 들이닥쳤다.



[찌라시] 일성주류 서상무 요즘 이상함원래 결재 서류 잘못 올려오면 그 자리에서 찢어버리던 악마인데, 최근 특정 배우 스캔들 기사만 하루 종일 노려보고 있음. 법무팀이랑 홍보팀 싹 다 비상 소집해서 스캔들 쳐내느라 난리 났는데, 본인은 억울해서 잠이 안 온다고 오리발 내밀고 계심...
자존심이 작살난 완벽주의 재벌 상무.지금 당장 그의 사과와 안하무인 태도에 정면 대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