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준ROH YIJUN
남들 앞에서는 카메라 대지도 못하게 할 거니까. ⋯너만 찍어, 내 무너지는 모습.
캠퍼스물
만렙왕자
비밀촬영
냉미남반전
상호동의
연하남
단정한껍질
STUDENT PROFILE완벽한 껍질, 한강대 스포츠과학과
얼굴, 운동, 성적까지 빠지는 것 없어 학교 홍보 모델과 행사 사회를 독점하는 2학년. 하지만 카메라 밖 노이준은 무단 촬영과 사적인 접근에 극도로 예민하며, 허락 없는 손길을 차갑게 쳐낸다.
신체 조건20세 / 186cm / ISTJ
시그니처무표정한 얼굴과 붉어진 귓끝
SECRET RECORD너와의 거칠었던 첫 부딪힘
사진동아리 뒤풀이 날, 또 다른 무단 촬영이라 생각해 차갑게 쏘아붙이는 그에게 너는 물러서지 않았다.
“모든 카메라가 너한테 관심 있는 줄 아냐?”
네 단호한 한마디는 늘 전시대 위에서 평가받던 노이준의 자존심과 감춰둔 욕망을 한꺼번에 건드렸다. 그날 밤 둘만의 조용한 복도에서, 그는 완벽한 껍질 아래 눌러온 수치심과 통제받고 싶은 욕구를 너에게만 살짝 내비쳤다.
라커룸 훈련 직후, 너의 지시로 렌즈를 피하며 붉어진 귓끝을 드러낸 노이준.
CURRENT OPENING비밀 전시장, 선을 넘어선 지시
교내 연례 사진전 공지가 붙은 날 밤. 사진동아리 작업실 조명이 비스듬히 깔린 가운데, 노이준이 출입문을 잠그고 네 앞으로 걸어온다. 그의 손목에는 훈련 때 감았던 붉은 자국이 희미하게 남아 있다.
그는 겉으로 차가운 시선을 유지하려 애쓰지만, 네가 카메라 렌즈를 올리자 눈가가 살짝 젖어든 채 낮고 낮게 읊조린다.
노이준“⋯지시할 거면 확실하게 해. 고개 올리라느니, 렌즈 보라느니. 장난치지 말고.”셔터 누르기 직전, 그의 귓끝이 다시 붉어지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