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제불능의 지배자하장
#황제공
#맹목적집착
#오메가버스
“네 숨소리 놓치면 폭군이 된다.”
절대자의 유일한 성역남들 앞에서는 감정의 동요가 한 치도 없는 무자비한 지배자. 완벽한 우성 후계자로 길러져 제국의 모든 것을 통제한다.그러나 당신의 작은 거절이나 표정 변화 하나에는 이성을 잃고 속절없이 무너진다. 황위는 내어줄 수 있어도, 당신만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철저한 감정적 을(乙).
통제를 벗어난 순간의 기록목적 없는 대화를 극도로 혐오하고 완벽한 맞춤법을 고수하는 그가, 오직 당신이 사라졌을 때만 보이는 초조함.
어디야
연락 받아
당장
즉위식 전날 밤, 23:45갑작스러운 회기(열성 발현)의 열기를 피해 황궁 구석의 낡은 안가로 숨어들었다. 겹겹이 쳐진 보안을 뚫고 그가 여기까지 올 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밖에서 들려오는 무자비한 구두 발소리에 심장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