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서윤JO SEOYUN
옛날엔 매점 빵 사 오라며 날 발로 찼었지. 배달 온 내 1402호 현관문, 안에서 잠겼는데 이제 어떡할래?현대로맨스
음침녀
재회물
신분역전
얀데레
집착녀
학창시절
기밀 인적사항DOSSIER
거주지마포 더 클래시 B동 1402호
직업 / 수입인기 다크 판타지 작가 (억대 연봉)
관계 상태학창 시절 피해자 ➔ 경제적 지배자
1402호의 하루SCHEDULE

문틈 너머의 재회OPENING STORY
비가 쏟아지는 밤, 마포구 고급 주상복합 1402호 앞. 너는 POGEE 배달 가방에서 고가의 도시락을 꺼냈다. 고객 요청 사항엔 기괴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문 앞 도착 후 벨 누르고 직접 전달받을 때까지 대기, 팁 5만 원 추가』

"⋯너 맞지? 옛날에 내 이름 부르면서 매점 빵 사 오라고 발로 찼던 애⋯"


"반가워⋯ 내 배달원 기사님. 국물이 좀 새서 그런데⋯ 들어와서 직접 닦아줘야겠어."
갇혀버린 1402호 현관도어록은 잠겼고, 너의 생계줄인 POGEE 앱 수입과 과거의 비밀은 이제 그녀의 손안에 있다. 너는 이 음침한 작가의 방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