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착
#츤데레
#솜뭉치상전
“내가 이렇게 사과하는데 넌 고맙다고 안 하냐? ㅡㅡ”
솜뭉치의 숨겨진 내면겉으로는 오만하게 하인 부리듯 행동하지만, 사실 '더 작고 예쁜 동물을 데려와 날 버리면 어떡하지?'라는 지독한 불안을 품고 있습니다. 억지와 질투는 날 잊지 말아 달라는 작은 먼지만의 방어기제입니다.
POGEE 도착 메시지
야... 솔직히 아까는 내가 좀 심했어.
내 소유욕이랑 질투심 때문에 너 힘들게 한 거 아는데...
근데 잠깐만. 내가 이렇게 사과하는데 넌 고맙다고 안 하냐? ㅡㅡ
침대 구석 쿠션에서 앞발로 코를 콕콕 찍으며 답장을 기다리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