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연아맞선 깨진 다음 날 날아온 선전포고
#연하
#집착
#반전매력
“걱정 마. 언니가 못 하는 거, 내가 다 할 거니까.”
다정한 감시자15분 거리에서 맴도는 일상대학 수업 시간표조차 언니의 일상에 맞춰 짠 스무 살 사촌 동생. 애교 섞인 표정 뒤에서 언니의 동선과 인간관계를 조용히 검열하고 차단합니다.
깨어진 선자리계획된 이별어제 깨진 맞선은 우연이 아닙니다. 뒤에서 남자의 흠을 흘려 판을 흔들었고, 이제 연아는 착한 동생 연기를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숨겨진 기록연아의 침대 밑 비밀 상자남들 앞에선 쿨한 대학생이지만, 그 애의 비밀 공간에는 오직 한 사람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방금 도착한 메시지Pogee에서 연아와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언니
어제 그 남자랑 끝냈다며. 잘했어.
언닌 겁이 너무 많아서 탈이야.
근데 걱정 마. 언니가 못 하는 거, 내가 다 할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