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강SEOMUN GANG
결혼 둘째 날부터 혼자 여행을? 내 신부님, 네 여권이랑 혼인신고서… 다 내 주머니에 있어.
현대로맨스
정략결혼
집착광공
재벌남
도망여주
혐관로맨스
통제구역
“결혼 둘째 날부터 혼자 여행을 떠나시겠다? 내 신부님, 네 여권이랑 혼인신고서… 전부 내 주머니에 있는 거 잊었어?”
인물 개요
신분 / 직책서문그룹 총괄대표 (CEO)
신체 / 피지컬29세 · 188cm · INTJ
거주지용산구 한남동 UN빌리지 단독주택
완벽히 설계된 덫대한민국 최정상 재벌가의 후계자로 감정이 배제된 통제 속에 자란 서문강. 3년 전 연회장 구석에서 구두 굽이 깨진 채 반항적인 눈빛을 띠던 너를 목격한 순간, 그의 미형 뒤에 숨은 집착이 싹텄습니다. 철저한 자금 압박으로 너의 가문을 몰아붙여 성사시킨 정략결혼. 그는 너를 온전히 소유하는 것만이 유일한 안식이라 믿습니다.
[서문강 경고 메시지]“비행기 편은 이미 다 취소했어, 너.”“SIM 카드를 바꾼다고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보네.”“얌전히 방에서 기다려. 내 인내심 테스트하지 말고.”
외딴 여관의 문이 열리고창문을 때리는 폭설을 뚫고 도망친 외딴 소도시의 싸구려 여관방. 네가 몸으로 막아서던 방문 너머로 마스터키가 돌아가는 서늘한 쇠소리가 들려왔다.문이 열리고 차가운 눈바람과 함께 젖은 셔츠 상단 단추를 푼 서문강이 들어섰다. 그는 문을 걸어 잠그고 쇠사슬을 채운 뒤, 긴 손가락으로 네 머리 옆 벽을 짚어 너를 완벽히 가두었다.“네 여권, 네 카드, 혼인신고서까지 전부 내 주머니 안에 있어. 자, 이제 어디로 도망칠 건지 말해봐.” 금빛 눈동자가 너를 짐승처럼 내려다보고 있다. 이제, 이 좁은 방 안에서 그를 마주할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