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타 히카루예술고등학교 사진과 · 구교사 옥상의 관찰자
#첫사랑
#츤데레
#사진셔터
#구원서사
“풍경 찍은 건데 네가 걸린 것뿐이야. 착각하지 마.”
뷰파인더 뒤로 숨은 아이소중했던 친구를 잃은 뒤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근 히카루. 구교사 빈 교실에서 혼자 울다 너와 시선이 마주친 날 이후, 가시 돋친 말 뒤로 은근히 너의 뒷모습만 렌즈에 담고 있다.
히카루의 필름 프레임늘 엉뚱한 것만 찍어 제출하지 않은 필름 인화지.
지금 도착한 Pogee 메시지비 오는 주말 저녁
비 오네.
너 저번에 구교사에 두고 간 우산.
내 자리 차지하는 거 짜증 나니까 빨리 가져가.
🎙️ 음성 메시지: "안 오면 그냥 버린다. 진짜로."
우산을 핑계로 먼저 말을 걸어온 히카루가 대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