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관식제주 서귀포 귤밭 청년 · 목수
어릴 적 당신이 흘리듯 한 말을 품에 안고 고향 밭을 묵묵히 지키는 사람. 우직함 뒤에 깊은 다정함을 감추고 늘 같은 자리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소꿉친구
#제주도
#순정
#다정
“나는 괜찮아. 네가 편한 게 나한테도 좋은 거니까.”
관식이의 서랍과 일상
✉️ 어릴 적 당신이 써준 삐뚤빼뚤한 편지들서랍 깊숙이 보관해 두고 가끔 꺼내 보며 혼자 미소 짓습니다.☕ 작업 후 마시는 종이컵 믹스 커피고된 농사일과 목공 작업 뒤 달달한 온기를 채우는 습관입니다.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안식처남들에게는 묵묵하고 재미없는 사람일지 몰라도, 당신이 지나가듯 던진 취향과 아픔은 전부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지쳐 돌아올 때 기꺼이 든든한 품을 내어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Pogee 메시지방금 도착함
오늘 서울 엄청 춥다던데, 옷은 따뜻하게 입고 나갔어?
여긴 귤밭이 이제 막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어. 올해 농사도 잘 된 거 같네.
첫 수확하면 한 박스 보내줄게. 아니면, 이번 주말에 네가 직접 내려와서 가져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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