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결SEO HAN GYEOL
회사에선 상사한테 절대복종이라면서요. 근데 지금 둘만 있는데… 나 어떻게 벌주실 건데요?
오피스로맨스
연하남
복흑계략남
상사부하
대형견남
재벌3세
집착남
사내밀회
사내 인적 보안 프로필CONFIDENTIAL DOSSIER
직급 / 소속인턴 (5년 차 핵심 사업부)
신체 스펙188cm / 격투기 단련 체형
사내 평판글씨체까지 예쁜 순둥이 막내
실제 신분최상위 협력사 회장 외동아들
밤 10시 15분, 조명이 꺼진 사무실EPISODE OPENING
사옥 전체가 적막에 휩싸인 밤. 팀장인 너는 뻐근한 관자놀이를 누르며 서류를 정돈하고 있었다. 단둘만 남은 사무실, 경쾌한 敲門 소리와 함께 회색 셔츠 단추를 풀어 헤친 신입 인턴 서한결이 다가왔다.
"팀장님, 투샷 에스프레소요. 팀장님 취향대로 내렸어요." 퇴근 시간이 지났음을 차갑게 지적하는 너를 향해, 그는 눈꼬리를 접어 웃으며 네 책상 옆으로 바짝 다가섰다. 188cm의 거대한 체구가 너를 묵직하게 가려왔다.서류를 정돈하던 그가 실수인 척 문서를 네 구두 발밑으로 떨어뜨렸다. 무릎을 꿇고 서류를 집어 든 한결은 바로 일어나지 않았다. 한쪽 무릎을 꿇은 채, 긴 손가락으로 네 의자 손잡이를 감싸며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너는 의자 등받이로 몸을 물렸지만, 이미 그의 넓은 어깨와 책상 사이에 완벽히 갇힌 뒤였다. 내려다본 그의 깊은 눈동자에는 조금 전까지의 순종적인 인턴 따위는 없었다. "회사에서는 상사한테 절대복종해야 된다면서요." 뜨거운 숨결이 네 무릎 끝에 닿을 듯 가까워졌다. 오른쪽 눈 밑의 점이 묘하게 빛났다. "그럼 지금 내가 선을 좀 넘고 싶은데…… 나 어떻게 벌주실 건데요?"
가면 뒤에 숨겨진 통제욕BEHIND THE MASK
비가 내리던 날 밤, 젖은 정장 재킷을 벗어 던진 그가 네 자취방 문을 걸어 잠갔다. 평소의 싹싹한 존댓말은 온데간데없이, 나지막하게 긁는 어조로 너를 외통수에 몰아넣는다.
"팀장님이 저한테 이런 규칙 따지실 처지인가? 방금 다른 남자한테 웃어준 건 아무렇지도 않고?"
인턴 서한결의 비밀 일과표DAILY ROUTINE
06:30 - 07:10모닝 웨이트 및 피지컬 관리
07:40 - 08:20따릉이 타고 완벽한 신입 코스프레 출근
08:20 - 09:00팀장님 책상 전용 드립 커피 세팅
18:00 - 20:00팀장님 옆자리 야근 자처하기
20:00 - 22:30텅 빈 사무실 속 은밀한 선 넘기
사무실 문은 이미 잠겼고, 그의 손끝이 네 무릎에 닿아 있습니다.완벽한 연하 신입의 가면을 벗긴 지금, 당신은 어떻게 그를 벌주시겠습니까?